보도 자료
내용
[채널예스], 2021.02.17
수면의학자 이헌정 교수 “잠은 저절로 오게 해야 한다”
"잠 못 드는 밤이 이어지고, 잠을 자더라도 숙면을 취하지 못하여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. 자는 동안 몸과 뇌의 기능이 멈춘 것처럼 보이지만, 사실 부지런히 일하는 중입니다. 자는 동안 손상된 세포들이 회복되고, 학습한 정보를 저장 및 정리하고, 또한 낮 동안 쌓인 뇌 속의 노폐물을 부지런히 청소합니다. 그러므로 수면의 양과 질이 낮을수록, 몸과 뇌의 컨디션이 저하될 수밖에 없습니다.
잘 자고 싶은 사람들의 바람이 커지는 만큼, 수면과 관련한 다양한 제품이 시장에서 소개됩니다. 하지만수면은 '오늘 하루' 잘 자게 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. 결국 매일 밤 숙면을 취할 수 있느냐의 '지속 가능성'의 문제입니다. 『생체시계만 알면 누구나 푹 잘 수 있다』의 저자이자 고려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헌정 교수는 수면의 문제로 내원하는 많은 이에게 수면의 기본부터 가르칩니다. 어쩌면 우리가 너무나 당연해서 간과했던 것, 또는 잘 몰라서 무시해 왔던 내 몸의 생체리듬에 대해 이해한다면, 누구나 잘 잘 수 있다고 이 책에서 전하고 있습니다."
0
0
게시물수정
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.
댓글삭제게시물삭제
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.